손님도 가족도 아닌 ‘며느리’라는 이름
며느리는 부엌에서 일하는 게 당연하고
만삭의 아내는 시댁에 가서 새벽부터 전을 부치는 게 당연시되는... 이 시대의 며느리
‘전지적 며느리 시점’에서 며느리들을 리얼 관찰한 프로그램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방송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결혼 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끄집어 냈기 때문인데요
시댁에만 가면
‘같은 장소, 다른 상황’에 놓이는 며느리들의 리얼한 얘기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