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매매 | 0 | 월별 전국 매매량/제공 =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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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주택매매량이 대폭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3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9만279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20%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거래가 빈번해지면서 전국 주택매매량을 끌어올렸다.
수도권 거래량은 5만414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3.1% 증가했다. 같은기간 지방은 3만8651건으로 2.1%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205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8% 늘었다. 연립·다세대는 1만8118건으로 8.1%,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2627건으로 4.5% 증가했다.
1~3월 누적 주택매매량은 23만282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했다.
3월 전월세거래량은 17만822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5% 늘었다.
1~3월 누계 전월세거래량은 49만20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6%으로 전년동월대비 4.7%포인트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