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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사이먼도미닉·그레이·로꼬…카스-AOMG, ‘뒤집어버려’ 음원 공동제작

박재범·사이먼도미닉·그레이·로꼬…카스-AOMG, ‘뒤집어버려’ 음원 공동제작

기사승인 2018. 05. 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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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카스, AOMG 뒤집어버려 음원 공동제작
오비맥주 카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재범이 설립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와 공동 제작한 신곡 ‘뒤집어버려’를 2일 공개했다.

멜론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 음원 ‘뒤집어버려’는 부정적인 생각을 뒤집어버리고 짜릿하게 부딪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AOMG 특유의 세련된 비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티스트들의 경험과 철학에서 비롯된 ‘뒤집어버려’와 같은 격려의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오비맥주는 기대하고 있다.

AOMG의 신곡 ‘뒤집어버려’는 특별히 레이블 설립 이래 최초로 AOMG 대표 아티스트 박재범·사이먼 도미닉·그레이·로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뒤집어버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카스가 선보이는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이기도 하다.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뒤집고 월드컵의 판도를 바꿔보자는 취지다.

아티스트 4명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살려 ‘오리지널 힙합’ 감성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Sing J. Lee 감독이 프로젝트 취지에 깊이 공감해 자발적으로 연출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AOMG의 박재범은 “내 삶 자체가 ‘뒤집어버려’를 보여준 경우라고 생각한다”며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세상을 뒤집어버리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춘들의 문화 아이콘으로 꼽히는 AOMG와의 협업은 힘든 현실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카스의 특별한 응원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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