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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상계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서울시 노원구 ‘상계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기사승인 2018. 05.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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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체험방·코인노래방·도시락카페 등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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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개관하는 ‘상계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서울 노원구는 23일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한다.

구는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계동 966-15번지에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1239㎡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연습실과 밴드실, 드럼실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약 2000여권의 책을 비치한 청소년 북카페가 있으며 2층은 사무공간 및 배움터(강의실1·2)가 있다.

3층은 닌텐도 스위치(휴대용게임)·VR체험·인터넷부스·농구게임·코인노래방·파우더룸·동아리실 등 청소년들만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4층은 미디어 공간으로 마디팟 스튜디오(팟캐스트), 다목적 미디어실, 공연연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5층은 강당과 공연연습실이 꾸며져 있다.

옥상은 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락카페로 만들어 주변 전경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약 100억원을 들여 하계동 224-9번지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를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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