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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동북아 모든 우발적 상황에 군사 대비태세 확립”

한미일 합참의장 “동북아 모든 우발적 상황에 군사 대비태세 확립”

기사승인 2018. 05. 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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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합참의장 /사진=연합뉴스
정경두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일본 통합막료장은 29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회담하고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세 사람의 이번 회담은 던퍼드 의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미 태평양사령관이 이·취임하는 해리 해리스 사령관과 필립 데이비슨 사령관도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개최된 3국 합참의장급 회의는 2014년 7월 이후 여섯 번째다.

합참은 “던퍼드 의장은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굳건한 헌신과 기존 재래식, 핵 그리고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력이 뒷받침하는 확장된 억제력을 제공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에수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모든 우발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다자간의 협조와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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