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태옥 공식 블로그 |
9일 정태옥 대변인은 "상심이 크셨을 인천시민과 부천시민께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책임을 지고 대변인직을 사퇴함으로써 진정성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태옥 대변인은 "서울 사람들이 이혼 한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 정도로 간다", "인천은 실업률, 가계부채, 자살률 이런 것들이 꼴찌다. 인천이라는 도시 자체가 그렇다" 등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정태옥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