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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확대정상회담 시작...김여정 불참

북미 확대정상회담 시작...김여정 불참

기사승인 2018. 06.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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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단독회담, 예상보다 짧은 40분 진행
Singapore Trump Kim Summi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9시 50분께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미·북 확대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싱가포르 AP=연합뉴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2일 오전 9시 50분께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시작된 확대 정상회담에 불참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약 40분 동안 통역만 배석한 채 단독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당초 최대 2시간까지 단독회담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확대 회담에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확대 정상회담엔 미국 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 측에서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리용호 외무상이 각각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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