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618092306 | 0 | 17일 서울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이 휴일을 맞아 텅 비어 적막해 보인다./연합 |
|
자유한국당 재선 의원들은 18일 회동을 통해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한국당은 지난 15일 긴급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비대위 내용에 대해선 각종 의견만 난무하고 있다.
초선의원들도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패배에 책임있는 인사들의 퇴진과 일부 중진의 정계은퇴를 제시했다. 이날 재선 모임에서도 이같은 당 쇄신 방안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도 같은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 수습 방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