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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즌2 ‘안심먹거리’ 론칭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즌2 ‘안심먹거리’ 론칭

기사승인 2018. 06.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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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의 힘_유기농 고구마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시즌2 ‘안심먹거리’를 28일 론칭하고 총 5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생산자의 관점에서 우수한 국산 먹거리를 발굴해내는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소비자의 관점까지 고려해 원산지·품질·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고른 상품을 엄선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프로젝트 제품 중 하나인 무농약 방풍나물은 201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김영환 농부가 재배한 나물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는 기존과 달리 라벨 형태로 상품에 부착하는 등 상품 운영 방식도 바꿨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안심먹거리를 통해 올 연말까지 국산의 힘 프로젝트 품목 수를 20% 가량 늘리는 등 상품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국산 먹거리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 2015년 38명의 파트너 42개 품목, 256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지난해 700억의 매출을 올리며 2년 사이에 3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뤄냈으며, 누계 매출도 1500억원을 돌파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농가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국산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소비자들에게도 더 신뢰를 줄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고자 고민한 끝에 ‘안심먹거리’를 내놓게 됐다”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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