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 0 | /송의주 기자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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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주차장에서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4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 기계식 주차장에서 A씨(70)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기계식 주차장 지하 2층에 고인 물을 빼내려 양수기를 설치하던 중 기계가 움직여 변을 당했다.
해당 건물에 입주한 B씨(55)는 A씨의 작업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계를 작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