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타톡톡★] 구혜선·박효신, 체중변화로 휩싸인 의혹들…관심의 나쁜 예

[스타톡톡★] 구혜선·박효신, 체중변화로 휩싸인 의혹들…관심의 나쁜 예

기사승인 2018. 07. 14.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구혜선·박효신

 배우 구혜선과 박효신이 달라진 외모로 인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구혜선은 살이 올라서, 박효신은 살이 빠진 모습 때문이었다. 체중 변화 하나에도 이슈가 되는 스타들의 일상에 관심이 지나치다는 의견이다.


구혜선은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블랙으로 통일한 의상과 짙은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마치 뱀파이어를 떠오르게 하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을 보였던만큼, 이날 구혜선의 메이크업은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모아졌다. 전과 다른 분위기에 '임신설'과 '성형설'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것.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정 해명했다. 구혜선은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메이크업을 지운 민낯 사진을 연이어 올려 의혹에 정면 대응했다.


소속사 측은 "성형, 임신 둘 다 아니다. 본인이 알린 것처럼 그냥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 살이 좀 찐 것 뿐이다. 얼굴에 살이 쪄 사진이 찍히니 조금 달라 보이는 것 같다. 배우로서 복귀하기 위해 작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박효신/사진=인스타그램

반면, 박효신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효신은 평소보다 더 날렵해진 턱선과 조금은 야윈 듯한 모습에 걱정의 글들이 올라오는 한편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 한 장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에 오르자 박효신 측은 "요즘 뮤지컬 연습을 하면서 살이 많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일부러 체중 감량한 것은 아니며, 사진 각도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효신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첫 번째 주자로, 지난 6일 '그 날(The Day)'을 발표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