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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안한 ‘가을이 왔다’ 서울 공연 일정을 북측에 문의한 상태라고 16일 밝혔다.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이날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우선 공연 날짜를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북측에 일정을 문의한 상태다. 답변이 오는 대로 공연장을 섭외해 실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회담과 공연의 연계 여부에 대해선 “연계될 수도 있고 구분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정상들 간에 합의된 사항들이라 다 추진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