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까지 사회질서확립·장한어버이·효행·체육상 등 10개 부문
서울 영등포구가 다음달 16일까지 ‘제25회 영등포구민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질서확립상과 장한어버이상을 비롯해 효행·봉사·체육·문화상 등 10개 부문에서 총 15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시상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나 구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면 후보자 자격을 얻는다.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3년 내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으면 된다.
각 기관과 단체·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구 자치행정과에 제출하거나 30명 이상의 구민 연명을 받아 거주지 동장에게 전달하면 된다.
추천서, 공적조서, 자기소개서, 공적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등으로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구 구민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28일 예정된 ‘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상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헌신해온 주민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