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제일기획에 대해 견조한 실적개선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652억원, 영업이익은 405억원을 전망한다”며 “3분기는 주 광고주의 갤럭시노트9 관련 물량이 온기로 인식되는 분기로 광고대행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4분기에는 중국 모멘텀과 실적이 미디어·광고 내 핵심 투자포인트”라며 “해외 수익 내 중국 비중은 30%에 달한고 하반기 중국의 외형 성장률 역시 8%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미디어·광고 내 실적 개선 가시성은 콘텐츠 사업자와 함께 가장 높다”며 “호실적이 기대되는 3분기에 이어 4분기 역시 빠른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며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도 550억원까지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