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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이아름에 대한 메달과 연금을 박탈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이아름 선수의 음주운전 관련 메달, 연금 박탈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음주운전은 살인 미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라를 대표해 여러 차례 국가대표 선수로 나가 메달까지 따낸 사람이 어떻게 음주운전을 할 수 있냐"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 메달, 연금 자격을 박탈하고 그 외 메달리스트에 대한 또 다른 혜택을 박탈해달라"고 주장했다.
체육인복지규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인 경우 연금 수령 자격이 박탈된다.
한편 이아름은 지난 달 28일 경찰의 단속에 걸려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