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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위워크(WeWork)와 손잡고 스마트 업무공간 구축

에스원, 위워크(WeWork)와 손잡고 스마트 업무공간 구축

기사승인 2018. 09.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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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솔루션 페어' 세미나
에스원 ‘솔루션 페어’ 세미나 모습/제공=에스원
에스원이 13일 위워크(WeWork)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원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빠르게 진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처토록 직원들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한 탄력적인 사무공간을 선사한다.

서울 위워크 종로타워에서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에스원 BE사업부 권영기 전무, 위워크 코리아의 매튜 샴파인 대표와 고운 이사·뉴욕 본사 그랜트 맥그래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총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스원과 위워크는 기존 오피스 공간의 거점 확대와 더불어, 위워크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사업인 ‘파워드 바이 위(Powered by We)’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2017년 위워크가 론칭한 파워드 바이 위 서비스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간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는 서비스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무공간 설계부터 관리운영까지 제공한다.

에스원은 대기업·공공기관 등 대형 고객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건물관리 역량 및 첨단 보안 기술을, 위워크는 최적화된 업무공간 구축 경험에 기반한 공간 디자인 및 운영 컨설팅 노하우를 적용한다. 이 밖에도 에스원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와 보안 상품을 위워크가 운영하는 지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스원은 기존 건물 관리 사업에 공간 솔루션 역량을 더해 기업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위워크는 에스원의 부동산관리 및 보안 노하우와 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워드 바이 위의 탄탄한 국내 진출 및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권영기 에스원 전무는 “이번 협약은 업무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계기”라면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 및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공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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