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 0 | 8월 전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제공 = 국토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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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도권 매매시장 심리지수가 상승국면으로 조사돼 2달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국토연구원은 8월 전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106.7로 보합국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은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을 합친 것이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0.3으로 보합국면에서 상승국면으로 바뀌었다.
수도권은 133.9로 상승국면을 2개월 연속 이어갔다. 특히 서울은 전월대비 25.6포인트 상승한 127.5로 조사됐다.
지방은 102.3으로 보합국면을 기록했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이 94.9로 하강국면으로 나왔다. 수도권은 보합(97.9), 지방은 하강(90.3) 국면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값은 0~200으로 100을 넘으면 지난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한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지수는 △하강국면(65 미만~95 미만) △보합국면(95 이상 ~ 115 미만) △상승국면(115 이상 ~ 175이하)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