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해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최근에 두리랜드를 완전히 정리했다고 들었다. 어릴 때 많이 놀러 갔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임채무는 “30년 되니까 그 당시 꼬마였던 애들이 이제 자기 애들을 데려오더라. 그때 놀이문화가 없어서 바이킹 좋아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컴퓨터 같은 게 많지 않나. 미세먼지도 많고 엄마들이 노출된 환경을 싫어하는 것 같다. 비나 눈이 와도 안 되고 그러다 보니 1년 중에 영업 가능한 날이 절반도 안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실내로 다 바꿔 안전체험관 같은 걸 운영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