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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출토한 신석기시대 바리 1점과 김혜련이 종이 100장에 다양한 문양을 표현한 ‘나의 신석기’로 공간을 꾸몄다.
천장에는 김혜련이 백제 무령왕릉에서 나온 신발, 개성 만월대 기와 등 다양한 유물 속 문양을 모티프로 삼아 완성한 그림 ‘신발과 암호’가 걸렸다.
박물관은 휴게공간을 개편하고, 현대 작가가 소장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끝나면 2층 휴게공간에서 또 다른 전시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