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본 -PSH_8814-1_1539501376_photo | 0 | 인천 전자랜드 머피 할로웨이 /제공=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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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서울 SK를 101-66으로 완파했다. 35점 차 대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 강상재 등 빅맨을 앞세워 골 밑을 완전히 장악해 대승을 거뒀다. 할로웨이는 SK의 대체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를 완전히 제압했다. 강상재까지 힘을 보태 골 밑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전자랜드는 1쿼터까지 23-10, 13점 차로 도망갔다. 전자랜드는 리바운드에서 14대6으로 압도했다.
2쿼터에도 전자랜드는 골밑을 제압하고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강상재는 2쿼터에만 8점을 넣었다. 결국 20점 차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며 4쿼터에 들어갔고, 남은 시간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전자랜드 단신 외국인 선수 기디 팟츠는 후반전에만 27득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할로웨이는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SK는 오데리언 바셋이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