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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종료 후 제공되는 파생시장의 종가정보 제공이 오후 5시 30분 및 6시 10분에서 오후 5시로 최대 1시간 10분 앞당겨진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증권 관련 업종 종사자의 근로시간을 실질적으로 단축하거나 업무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종가정보 제공시간을 앞당겨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가정보 제공 시간 단축은 증권 관련 업종 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도록 거래소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추진하게 됐다.
거래소는 “장종료 후 종가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평가사 및 사무수탁사 등이 펀드 평가업무를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무마감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