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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 뜯어 먹는 소리 |
'풀 뜯어 먹는 소리'의 한태웅이 쓰러져 썩은 벼를 바라보며 자책했다.
29일 방송된 tvN '풀 뜯어 먹는 소리-가을편'에서는 가을맞이 추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논은 태풍과 봄에 비료를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대부분 썩어 쓰러져 있었다.
한태웅은 "나 자신에게 화가난다"며 "농사를 잘 못 지어서"라고 자책했다.
이후 한태웅은 초딩농부 이지훈과 함께 트랙터로 살아있는 벼들을 추수했다.
한편 '풀 뜯어 먹는 소리'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