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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
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엄마의 세 번째 결혼'(이하 '엄마의 세 번째 결혼')에서는 오은수(이열음)가 어머니 오은영(이일화)의 결혼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은수는 "그 아저씨 돈 많다며. 어차피 팔려가면서 딸한테 원룸이 뭐야. 쪽팔리게. 아파트라도 하나 얻어줘. 옷이니 가방이니 좀스럽게 퉁치지 말고"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우리 딸 스케일 크네. 그래. 알았어. 그이한테 얘기해볼게"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방으로 들어간 딸을 향해 “나쁜 계집애"라고 혼잣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