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툴랩 제공, 베트남 뷰티박스 비보점 전경 |
2015년 론칭한 더툴랩은 백수경 대표가 20년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메이크업 도구들을 기획·개발한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브랜드다.
이번 베트남 진출은 현지 파트너의 꾸준한 러브콜로 성사됐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4%씩 성장하고 있고, 작년 기준 베트남 화장품 시장 규모는 2500억원 수준이다.
또한 베트남은 4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소비 여력이 크고 최근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높다.
백수경 더툴랩 대표는 "더툴랩의 베트남 H&B스토어 입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층에 어필 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오는 12월 세번째 하노이(Hanoi) 매장 입점도 앞두고 있어 동남아시아권에서 뷰티 한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