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이 꺼진 후에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지 작동해 손목시계로 쓸 수 있다.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땀·물 등 습기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아 야외 활동에 적합한 러버 스트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일반 시곗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가죽이나 메탈로 시곗줄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워치 W7은 구글의 웨어러블 OS인 ‘웨어 OS 바이 구글’을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전화·문자·카톡 등 다양한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도 사용할 수 있다. 시곗바늘을 활용한 스톱워치·타이머·나침반·고도계·기압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적용됐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며, LG 베스트샵과 11번가·G마켓·네이버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