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관한 세종시 소담동 아름인 도서관은 477번째이다. 특히 이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는 신한금융그룹이 만든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도 설치돼 있어 아름인 도서관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신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사 전체가 추진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478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유영덕 복지관장,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관한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 기부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형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뜻 깊다”며 “신한카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