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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에서 단지내상가 5호를 재분양한다.
16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17일 화성동탄·시흥장현에서 단지내상가 5호를 공급한다.
지난해 입찰이후 계약이 안되면서 재입찰되는 상가다.
지역별 분양규모는 △화성동탄 A83블록 3호 △시흥장현 A4 1호 △시흥장현 B1 1호 등 총 5개 점포다.
화성동탄은 총 856가구 규모 10년 공공임대 리츠 단지에 들어가는 상가다. 시흥장현 A4는 996가구 규모 행복주택에 상가가 들어간다. 시흥장현 B1은 620가구 규모 행복주택에 조성되는 단지내상가다.
입찰은 인터넷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LH청약센터 (http://apply.lh.or.kr)에서 입찰을 받는다.
LH 단지내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다 소액투자도 가능해 그동안 인기가 높았다.
다만 LH가 지난해부터 공공임대상가(희망상가) 공급에 매진하면서 분양물량이 크게 줄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해 첫 공급되는 단지내 상가 5호는 입지 및 배후수요가 양호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H 홈페이지에서 입찰예정가, 대금납부 방법 등을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