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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2차 북미 고위급회담, 한반도 비핵화 진일보한 성과 기대”

홍영표 “2차 북미 고위급회담, 한반도 비핵화 진일보한 성과 기대”

기사승인 2019. 01.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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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가 1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홍영표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고위급회담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진일보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CNN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다고 보도했다.

홍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고위급회담에서는 비핵화 이행 방안과 그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방안이 논의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킬 우리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외교 안보에 있어서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며 국회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서영교 의원의 재판청탁 의혹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 당 의원들에 대해 여러 문제들이 보도되고 있는데 당 사무처 차원에서 사실관계 확인과 진상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번주 내에 마무리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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