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M15 공장 운영 등에 따른 비용 발생과 시장상황 악화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수준의 낸드플래시 영업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M15 공장의 생산 안정화가 예상되는 올 2분기 이후부터 낸드플래시 수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낸드 수익성 개선 위해 시장 경쟁력 있고 수익성 높은 모바일 부문 판매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96단 포함 캐파의 최적화 운영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