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14_027_2 | 0 |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하는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체 대아산업㈜에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출처=광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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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13일 송종욱 행장이 목포·영암·함평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행장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대불산단)에 소재하는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체 대아산업㈜과 목포도시가스㈜,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 ㈜사조바이오피드를 방문했다.
대불산단 조선업 불황으로 지난해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송 행장은 조선업 관련 업체를 방문해 공장 및 연구실을 직접 둘러보고 주요 사업 현안을 살폈다.
송 행장은 “신규 수주 증가로 작업물량이 늘어나면서 올해 조선업에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조선업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에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