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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살인자 된 한 백수 이야기

영화 ‘조작된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살인자 된 한 백수 이야기

기사승인 2019. 02. 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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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21일 오후 OCN에서 영화 ‘조작된 도시’가 방영됐다.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는 조작된 누명에 맞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권유(지창욱 분)와 게임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는 우연히 PC방에서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된 후 영문도 모른 채 그 여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 맞춘 듯 권유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다. 이때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 분)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는 251만5501명이며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8.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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