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22071201 | 0 | /사진=TV조선 |
|
김종민이 황미나와 결국 작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처음엔 그랬다. 좋은 인연이 감사한 일이었다. 그게 도움이 됐다. 사람들이 다 응원해 줬다. 지금은 사실 연락을 안 한다. 연락 안 한 지 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던 중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 (다른 프로그램) 제작진분들은 관심이 있으니까 당연히 물어본다. 저는 방송인이니까 대답을 피할 수 없었고, 이런 기사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황미나는) 처음 겪는 일이니 감당을 못한 것 같다. 얼마나 부담되겠는가. 주변 사람이 ‘좋다’ ‘아니다’ 말도 많았을 거고. 사실 이런 게 둘 만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들까지 있는 거니까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종민 황미나는 지난 1월 10일 제주도 여행 이후 한 달 넘게 방송에 나오지 않아 결별설과 하차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