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26074047 | 0 |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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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이 유산균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방송된 MBN 특집다큐에서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당신, 비만 세균을 잡아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이어트로 건강함을 되찾은 중년 주부는 “유산균은 위에서 장까지 살아서 가지 못한다. 그래서 프롤린 공법으로 만든 유산균을 먹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프롤린이 유산균의 보호막이 돼서 장까지 살아가게 도와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은영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프롤린은 아보카도, 콩, 계란, 견과류 등에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유산균을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를 통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