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318091239 | 0 | 정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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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및 배우인 정형석이 일이 없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과 정형석은 취준생 청취자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정형석은 “성우 프리랜서 풀리고 난 다음에 1년 반 놀았다. 일이 거의 없었다. 집 앞에서 나중에 갚겠다고 하고 음식을 먹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뭘 하려고 태어난 건가’라는 생각도 했다”며 “그땐 ‘자연인’이 올지도 몰랐다. ‘일 하나만 왔으면 좋겠다’는 그런 심정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