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집으로ON이 건강한 식재료인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곤약은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클루코만난’이란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제품들은 곤약을 쌀과 비슷한 형태로 가공한 ‘곤약쌀’로 만들어졌으며,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백미보다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집으로ON ‘곤약즉석밥’은 귀리·현미퀴노아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칼로리는 한봉지당 105㎉(귀리곤약즉석밥 기준)이다. 같은 양의 일반 밥 대비 절반 수준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먹어도 부담이 적다.
집으로ON ‘밥이 될 곤약’은 곤약 외의 전분을 섞지 않고 만든 쌀 모양의 순수한 곤약쌀로, 각자의 기호에 맞게 백미나 잡곡을 섞어 취사하면 ‘착한 칼로리’의 밥이 완성된다. 쌀과 ‘밥이 될 곤약’을 5대 5 비율로 혼합할 경우 밥 한 공기의 칼로리는 약 160㎉로, 쌀밥 한 공기(300㎉)에 비해 약 40% 이상 줄어든다. 곤약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전수에 담아 판매되며, 기호에 따라 밥물을 조절해 취사하면 된다.
이경상 대상㈜ 온라인사업부 팀장은 “착한 칼로리 집으로ON ‘곤약즉석밥’과 ‘밥이 될 곤약’은 건강과 식단관리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쌀 모양 곤약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칼로리 부담 없이 포만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