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정책협의회 참석한 이해찬 대표 | 0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2019 더불어민주당-전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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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전북 군산을 찾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과 미래상용차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전북 전주의 군민연금공단 본사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작년 10월에 만든 새만금개발공사가 출범했기 때문에 새만금 사업이 속도있게 전개되고 공항도 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또한 “GM 공장이 폐쇄한 이후 추진한 미래상용차사업도 역시 숙원사업으로 예타면제가 됐다”며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지역 현안 사업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군산 조선산업과 관계된 부분들 어떻게 재가동할 것인가도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당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지방자치법과 지방이양일괄법도 거의 준비개 가 돼 국회에서 가능한 빨리 통과시켜 매듭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