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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콰 뉴미디어 ‘2019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왕홍 세운다

아이콰 뉴미디어 ‘2019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왕홍 세운다

기사승인 2019. 03.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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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들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른다. 왕홍들이 국내 패션쇼 모델로 참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콰(AIKUA) 뉴미디어는 글로벌 모델 엔터테인먼트사 에이코닉(A.CONIC)과 함께 ‘2019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왕홍을 세운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콰 뉴미디어는 왕홍 출신으로 왕홍 매니지먼트 경험을 보유한 이혜란 대표가 운영하는 뉴미디어 기업이다. 중국 신미디어 시장에서 글로벌 왕홍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콘텐츠 창출, 왕홍 전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24일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의 4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나오미(Naomi)와 보그·엘르·마리에끌레르 등 국내외 유명 패션매거진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애비(Abby)가 런웨이에 오른다.

한국 출신 왕홍, 중국 쇼핑몰 타오바오의 라이브 왕홍 왕요쉔, 웨이보 122만 팔로워 보유 옌리 등 왕홍 8명은 라이브 방송과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바이브레이트, 프로스펙스 오리지널, 엡솔루트 등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각종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왕홍들이 패션쇼 무대 관람을 한 적은 있으나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기는 처음”이라며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왕홍들의 영향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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