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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오후 평안북도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연합 |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북한의 미사일 추정 불상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강한 압박을 주장했다.
9일 이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자꾸 미사일 아니라고 하니까 화난건 아닌가 모르겠다. 빨리 미사일이라고 인정해주고 원하는대로 더 강한 압박에 들어가자. 그런데 불상발사체를 영어로 하면 UFO아닌가??"라는 글을 게시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평안북도에서 지난 4일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5일 만에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라며 발사 기종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