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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까지 살아서 가는 프롤린유산균이 가장 안전한 유산균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롤린은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이다.
힘줄, 인대, 관절 등 결합조직의 뼈대 생성, 상처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과 아보카도에 함유돼 있어 자연식으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최근 농진청에서 국내 균주를 활용한 유산균을 고민하다가 프롤린유산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유산균은 장에 도착하기 전에 위산 등에 녹아 사멸해 버리기 때문에 과거엔 코팅 막을 씌웠다. 하지만 코팅이 과도할 경우 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통과해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 프롤린유산균은 겉과 속 모두 튼튼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