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할리우드에서 펼친 리허설로 기립박수를 친 적도 있었다. 그만큼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이분만한 분이 없다. 그런데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거기 계신 분들 중에서 좀 몸이 약한 편이거나 체력이 달리는 분들은 이번 회차에서 빠지시는 게"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분의 모토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이다. 아니면 죽을 지 언정 쓰러지지는 않는다 이런 것들이 모토인 분이다. 또 방송이고 카메라가 있을테니까 평소에 자신이 하는 것보다 더 오바해서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저는 처음에 사실 걱정이 많이 됐다. (사부에게) 일단 남자답게 씩씩하게 대해야 한다. 저 닮았다고 하면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