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대가 도서관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대가 도서관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기사승인 2019. 05. 20. 15: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ㅇ
20대가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845개 도서관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2017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20대 대출 건수 1만3779건으로 문학, 비문학 도서를 통틀어 인기가 가장 높았다. 한강이 쓴 ‘채식주의자’가 9735건, 하야마 아마리 작품인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가 9239건,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8898건, 정유정 소설 ‘7년의 밤’이 8655건으로 문학 부문 2∼5위에 올랐다.

비문학 도서 중에는 기시미 이치로가 집필한 ‘미움받을 용기’가 8753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8703건인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이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