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1283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349백만 달러 증가했다. 미국·중국·홍콩 등 기존 진출지역에서의 자본 확충, 인력보강 등을 통한 영업기반 확대 및 IB업무, PBS 사업 등 사업구조 다변화와, 수익성이 높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를 중심으로 운용자산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지속한 것에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점포 이익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남방지역 등 진출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감독 당국의인허가 지연 등 인허가 심사 관련 애로사항도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향후 양자 및 다자간 면담을 정례화하는 등 감독당국간 직·간접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및 정보교류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