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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 앞당겨진 이유…男 ‘부부싸움 뒤 뒤끝 길어질 때’ 女는?

권태기 앞당겨진 이유…男 ‘부부싸움 뒤 뒤끝 길어질 때’ 女는?

기사승인 2019. 05. 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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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시샘하는 '봄비'<YONHAP NO-3995>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한 야외결혼식에서 하객들이 신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연합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20~25일 돌싱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권태기가 앞당겨진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2.3%가 ‘부부싸움 후 뒤끝이 길어질 때’로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이기적인 면을 노출 할 때(24.2%) △무절제한 부부관계(17.1%) △평소 무분별한 언행(13.1%) 등을 꼽았다.

반면 여성은 △부부로서의 금도를 벗어날 때(33.8%) △주사 등 실망스런 행태를 보일 때(25.3%) △무절제한 부부관계(16.0%) △평소 무분별한 언행(12.3%) 등을 선택했다.

결혼생활 중 권태기 당시 두드러진 행동에 대해서도 남녀의 반응은 달랐다. 남성은 △상대 트집 잡기(32.0%) △말투가 퉁명스러워진다(24.9%) △스킨쉽 기피(17.1%) △표정이 일그러진다(13.8%)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외부생활 증가(30.1%) △말투가 퉁명스러워진다(26.0%) △혼밥(혼자 밥을 먹는 것) 등 독자생활 증가(16.4%) △표정이 일그러진다(13.0%)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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