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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여름철 앞두고 위생 관리 강화

스쿨푸드, 여름철 앞두고 위생 관리 강화

기사승인 2019. 05.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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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주방 이미지
스쿨푸드 주방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매장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품질·위생 전담 부서인 품질관리팀(QC)이 전 매장을 순회하며 식품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위생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취약해진 부분을 보완,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배달 주문의 경우 고객의 눈에 제조 과정이 직접 보이지 않는 점을 감안해 더욱 높은 수준의 위생 기준을 설정해 고객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쿨푸드 및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중심으로 ‘김작가의 이중생활’, ‘분짜라붐’ 등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브랜드 매장의 식품의약안전처 위생등급제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이미 압구정 현대점, 김포현대아울렛점(매우 우수), 목동 현대점, 동부산롯데점(우수), 구리롯데아울렛점(좋음) 등이 식약처의 위생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순차적으로 전 매장에 확대해 나가 올해 안으로 전 매장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호 스쿨푸드 QC팀 차장은 “식품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사전 관리를 위해 식약처의 위생등급제 인증 등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매장 환경 관리를 통해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 신설한 인증제도로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현장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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