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에 '미스트롯' TOP6에 꼽힌 가수 숙행이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2'에 합류한다.
19일 TV조선 '연애의 맛 2'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5회 방송분부터 숙행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숙행은 소개팅을 앞두고 가수 송가인과 전남 신안으로 동반 행사를 떠나며 연애, 결혼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의 이상형을 묻던 중 숙행이 이상형을 ‘키스’라고 전해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숙행의 아버지도 등장해 끼 넘치는 ‘부전여전’의 면모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특유의 쾌활하고 당찬 성격으로 긴 무명 시간을 버텨왔던 숙행이 이제 드디어 사랑까지 찾아 나서게 된다”며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에서 각별한 정을 나눠왔던 송가인과 함께 털어놓는 거침없는 ‘소개팅 부심’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설렘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