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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신철의 ‘couple’

[투데이갤러리]신철의 ‘couple’

기사승인 2019. 06.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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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신철
couple(24x35cm acrylic on canvas 2019)
신철 작가는 사랑과 기억의 애틋한 정서를 캔버스 위에 풀어놓는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순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 작가 특유의 반짝이는 감수성으로 그는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정서를 바탕으로 동화적 심상을 담아 작품을 완성한다. 경쾌하고 부드러운 색감, 순수가 느껴지는 그림체가 보는 이에게 추억 속 어느 날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는 “귀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귀중한 것을 보존하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작가는 1986년부터 40여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외교통상부 등 다양한 기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고 중학교 미술교과서에도 작품이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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