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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나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영상통화 이벤트 시행

KT ‘나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영상통화 이벤트 시행

기사승인 2019. 07.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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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벤트 내용
‘나를’ 이벤트 내용/제공=KT
KT는 23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나를(narle)’에서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영상통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버와 댓글로 소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영상통화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를은 3D 아바타·AR 이모티커 등의 꾸미기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대일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릴레이 영상통화’ 이벤트는 나를의 ‘오픈플래닛’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픈플래닛 기능은 주소록 기반의 친구가 아닌 여행·연애·취미 등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다.

24일에는 51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쏘야쭝아’와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야쭝아는 장기간 연애한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쏘야쭝아를 시작으로 200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먹방 유튜버 ‘슈기’ 뷰티 유튜버 ‘헤이즐’ ‘기우쌤’ 게임 유튜버 ‘릴카’ 등 다양한 인기 유튜버와의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를 이벤트의 크리에이터 참여 일정 및 자세한 참여방법은 나를 앱 이벤트 메뉴와 각 크리에이터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기재 5G사업본부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KT는 고객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하였고, 이러한 요구를 ‘나를’에 반영했다”며 “재미있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더해 5G 시대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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