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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출연 ‘미우새’ 측 “하차·편집 관련 논의 없다”

이상민 출연 ‘미우새’ 측 “하차·편집 관련 논의 없다”

기사승인 2019. 07. 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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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하는 다수 프로그램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김현우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 방송인 이상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상민 출연에 변동은 없는 상황이며 하차, 편집 관련 논의도 없다"고 전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상민이 출연 중인 다수 프로그램 제작진과 방송사는 그의 피소 건에 대한 세부 내용을 파악한 후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3일 이상민은 12억7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사기 피소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고소인은 "이상민이 지난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 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A씨에게 4억 원을 받아 갔지만 대출은 이뤄지지 않았고, 대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A씨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8억7000만 원을 더 받아 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상민은 혐의에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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