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특징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에 관련주 급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17010008633

글자크기

닫기

장수영 기자

승인 : 2019. 09. 17. 09:31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이글벳은 전 거래일보다 1890원(30.00%) 오른 819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우진비앤지 역시 730원(29.98%) 오른 316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동물용 약품을 제조하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이다.

이날 오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경기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는 않는다. 다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아 돼지는 한 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장수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