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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볼빨간사춘기 “시크 콘셉트, 망하면 다신 안할 것”

[친절한 프리뷰] ‘유희열의 스케치북’ 볼빨간사춘기 “시크 콘셉트, 망하면 다신 안할 것”

기사승인 2019. 09.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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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볼빨간사춘기가 시크한 변신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윤종신&하동균, 볼빨간사춘기, 오존, 데이먼스 이어가 출연한다.


'여행', '나만, 봄', '좋다고 말해', '썸 탈꺼야' 등 발표만 했다 하면 단번에 차트 1위를 섭렵하는 볼빨간사춘기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들을 수 있는 일명 '사계절 볼사 플레이리스트'로 자신들의 노래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새로운 미니 앨범 'Two Five'를 발표한 볼빨간사춘기는 같은 회차에 출연한 윤종신과 동명의 신곡인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소개하며 "윤종신 선배님의 '워커홀릭'이 '처절'이라면 우리는 '적극적'"이라고 그 차이점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Two Five' 앨범에 대해 "올해 25살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는데, "20대 초반의 풋풋함도 없고, 그렇다고 성숙한 어른도 아닌 중간의 나이"라며 현재 느껴지는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평소 보여주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크한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이번 앨범이 망하면 다시는 이런 콘셉트를 안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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